드디어 빅토리안 로맨틱 타로를 갖게 되었어요!!
빅토리안 로맨틱 타로는 2년 전부터 존재를 알게 됐는데 그 당시에는 구하려고 해도 아무리 못구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이렇게 구매하게 돼서 너무 좋습니다. 특히 인터타로에서 국내 타로 사이트 중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케이스: 이번 4번째 에디션은 특이하게도 케이스가 나무로 되어 있는데 이 빨간 와인빛의 케이스부터 정말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카드: 바바스튜디오의 다른 타로들을 가지고 있어서 콜드스탬핑이 된 카드 재질을 알고 있었지만 역시 너무 아름답네요. 빛에 비춰보면 반짝반짝한게 영롱합니다. 다만 모든 분들이 지적하시다시피 스프레드시에 뭉침이 있고 뒷면 까짐 현상이 있습니다.

해석: 리딩할때 라이더-웨이트 체계를 따르기 때문에 어렵진 않지만 몇몇 카드들은 그 뜻을 알아차리기가 어려운 것이 있었어요. 저는 오히려 X. 운명의 수레바퀴 카드는 이해가 됐는데, 7C가 가장 잘 이해가 안됐습니다. 이미지를 더 잘 해석하기 위해서는 서적이 필요할 것 같아요.

배송: 인터타로 배송은 역시 매우 빠릅니다. 주문한 다음날 바로 배송받았고 오히려 리뷰쓰는게 오래 걸렸어요ㅎㅎ

총평: 다음 바바스튜디오 카드는 꼭 라지 사이즈 한정판 카드를 추가로 사서 소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맘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