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타로에서 신상입고 카드 둘러보다가 발견한 오라클카드에요. 그림체가 소중하고 귀여운 느낌이어서 맘에 들었는데, 그림 중간중간에 적힌 글귀도 맘에 들어서 구입하게 된 카드입니다. 배송은 빠르게 발송되어 받아볼 수 있었어요.
재질은 요즘 헤이하우스 특유의 종이이면서 매트하고 사각사각한 재질이구요, 약간 얇지만 적당한 두께입니다. 스프레드, 패닝감 나쁘지 않아요! 일반 타로카드 사이즈라서 사용하기에도 편리해요.
오라클 카드라서 한장한장 살펴보면서 해설서로 공부하고 있는데 상황 설명 & 예측이나 조언용으로 좋을 것 같구요, 작가의 의도나 그림 설명이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여러 원색과 파스텔 계열의 색감이 사용된 카드이고 그림체도 심플하지만 개성있어요. 상징적인 그림으로 그려져 있어서 리딩할때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설서와 함께 그림을 보면서, “아 이런 의도로 그려져 있구나~! ” 하는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