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적으려고 들어오니까 딱 품절이 되어있네요. 아~마~도 제가 마지막 구매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카드는 어떤 한 카페에서 회원분이 리딩 글을 올리신 글을 보고 너무 예뻐서 카드가 무엇인지 여쭤보고 구매했습니다. 겸사겸사 다른 레노먼드도 같이 구매했구요.(시간차를 두긴 했지만..)
이미지 상으로 봤을 때 케이스 색이 참 곱다고 생각했었는데 실물도 정말로 곱고 예뻐요. 파랑색에 흰색 약간 섞은 예쁜 하늘 색입니다. 레노먼드 케이스 중에서는 이 레노먼드의 케이스가 가장 예쁘고 깔끔해서 제 취향이네요. 가운데 콕 넣어진 새가 참으로 귀엽습니다.
그림은 리뷰 사진을 올려놓은 것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정말 고풍스럽습니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그림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려주는 그림들로만 넣어져 있습니다. 명화 그림들 같아요. 특히 트럼프 그림에서 인물 그림들이 그래요! 이런 서양의 옛날 그림 명화 풍을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처음에 카드 흰색 부분들이 흰색인 줄 알았습니다만 실제로는 약간 연한 아이보리 색이였습니다. 덕분에 오래 그림을 보고 있어도 눈이 편안해서 좋습니다.
트럼프 그림 부분과 옆에 적혀져 있는 관련 영어 글이 자리를 조금 차지하기는 하지만 메인 그림을 심하게 가리지는 않아서 저는 딱히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하도 그림이 무엇을 뜻하는지 간결하고 명확해서 눈에 쏙쏙 들어온달까...
카드 재질이 생각보다는 약간 탄탄합니다만 종이 재질이기에 사용에 있어서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예쁜 카드 다치면 속상하니까요.
셔플, 패닝 모두 막힘없이 무척 잘 됩니다. 너무 잘 되니까 행복하네요!!
이 카드 재입고되면 레노먼드 공부하실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너무 너무 좋네요...!!
(이 카드는 다른 추가 카드는 없고 남, 여 카드가 한장 씩 더 추가되어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